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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00만원 실수령액 세후 금액은 얼마?

by 비즈F 2025. 9. 21.

월급 300만원 실수령액 세후 금액은 얼마?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내 통장에 실제로 찍히는 금액'일 거예요. 계약서에는 월 300만 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매달 실제로 받는 금액은 조금씩 다르거든요.

월급 300만원 실수령액 세후 금액은 얼마?

그래서 오늘은 "월급 300만원의 실수령액은 과연 얼마일까?"를 중심으로 4대 보험, 세금, 공제 내역 등을 자세히 풀어드릴게요.

 

300만원 월급, 세전일까 세후일까?

먼저 월급 300만원이라고 할 때, 보통은 세전 금액을 의미해요. 즉, 세금이나 4대 보험을 공제하기 전의 금액이라는 뜻이죠. 회사에서는 이 금액을 기준으로 월급 명세서를 작성하고, 각종 공제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를 ‘실수령액’으로 입금하게 됩니다.

세후 금액이 아니라면, 실제로 받는 금액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 공제 내역을 알고 있어야 실망(?)이 덜하답니다.

실제로 빠지는 금액은 어떤 걸까요?

월급에서 빠지는 항목은 대체로 정해져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연금 (4.5%)
  • 건강보험 (3.545%)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약 12.81%)
  • 고용보험 (0.9%)
  • 소득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모두 합하면 보통 전체 월급의 약 10~13% 정도가 공제돼요. 즉, 300만원이라면 약 270만 원 전후를 받게 되는 거죠.

 

실제 계산 예시

예를 들어 2025년 기준, 만 30세 미혼, 부양가족 없음, 신입사원 기준으로 월 300만 원을 받을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돼요:

항목 금액(원)
국민연금 135,000
건강보험 106,350
장기요양보험 13,620
고용보험 27,000
소득세+지방소득세 15,000 (추정)
총 공제액 약 297,000
실수령액 약 2,703,000원

 

이 금액으로 충분할까?

물가가 오르면서 예전보다 월 300만원이 넉넉하다는 느낌은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혼자 살거나 자취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아직까지도 중요한 기준선이 되는 금액입니다.

월세, 교통비, 식비, 통신비 등 고정지출을 줄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부양가족이 있거나 차를 운용하는 경우라면 부담이 클 수 있겠죠.

질문 Q&A

실수령액은 왜 회사마다 다르게 나오나요?

급여 외 수당 포함 여부, 회사의 4대 보험 처리 방식, 근로자의 세금공제 항목 등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부양가족이 있으면 더 받을 수 있나요?

네, 공제 대상 가족 수에 따라 소득세가 낮아지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도 공제가 똑같이 되나요?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4대 보험이 적용된다면 기본 공제 구조는 유사합니다.

※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세무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된 콘텐츠입니다. 실제로 적용되는것은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